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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예뻤길래 길거리 걷다 바로 캐스팅…” 176cm 52kg 몸매 방송인의 운동법

박기량은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07년 부산 서면을 걷다가 길거리 캐스팅을 받으며 치어리더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당시에는 모델이나 아이돌을 해보지 않겠느냐는 제안도 여러 번 받았지만 모두 사기라고 생각해 넘겼다고 하는데요. 특히 같은 치어리더 회사 관계자에게 세 번이나 길거리에서 제안을 받은 뒤에야 회사를 찾아갔고, 춤을 좋아했던 만큼 자연스럽게 일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후 21살 무렵에는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단원들을 이끄는 팀장까지 맡으며 치어리더를 대표하는 스타로 성장했습니다.

박기량은 오랫동안 춤을 추면서 흐트러진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 필라테스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약 1년 만에 필라테스를 다시 시작한 모습을 공개하며 빠진 근육과 비틀어진 몸의 균형을 바로잡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바렐 같은 기구 위에서 몸의 중심을 잡고 코어와 하체를 함께 사용하는 동작을 반복하며 자세와 근력을 관리했습니다. 매일 무대에서 강한 동작을 반복하는 직업인 만큼 단순히 마른 몸을 유지하는 것보다 몸의 정렬과 균형을 다시 맞추는 운동까지 챙기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기본 체력은 오랜 치어리딩과 고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만들어왔습니다. 박기량은 고등학생 때부터 막차가 끊길 때까지 춤 연습을 할 정도로 연습량이 많았다고 밝혔으며, 2024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쪽 각각 2kg짜리 특수 신발을 신고 뛰는 캉구점프도 흔들림 없이 소화했습니다. 같은 방송에서 공개된 체성분 검사에서는 키 175.7cm에 체중 52kg, 체지방률 17.9%가 측정됐는데요. 필라테스로 균형을 잡고 춤과 고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체력과 전신 근육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박기량이 보여준 관리 방식입니다.

“얼마나 예뻤길래 길거리 걷다 바로 캐스팅…” 176cm 52kg 몸매 방송인의 운동법

춤처럼 같은 방향의 동작을 반복하는 활동을 오래 하면 자신도 모르게 특정 근육이나 한쪽 방향을 더 많이 사용하는 습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 필라테스처럼 좌우 움직임을 세밀하게 확인하는 운동을 활용하면 평소 어느 쪽에 힘이 더 들어가는지 알아차리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부족한 부위를 보완하면서 몸을 고르게 사용하는 연습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바렐은 곡선 형태의 기구를 이용하기 때문에 바닥에서 하는 운동과는 다른 자세로 몸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기구에 몸을 지지하면서 척추와 고관절을 펴거나 다리를 움직이는 과정에서 복부와 엉덩이, 허벅지 주변을 함께 사용하게 되는데요. 무대에서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하체를 단련하면서 굳기 쉬운 부위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만드는 데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캉구점프처럼 반발력이 있는 특수 신발을 신고 뛰는 운동은 착지한 직후 다시 몸을 밀어 올리는 동작이 계속 반복됩니다. 이 과정에서 엉덩이와 허벅지, 종아리 등 하체 근육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게 되고 상당한 활동량도 확보할 수 있는데요. 빠른 템포로 동작을 이어가면 짧은 시간에도 호흡과 심박수가 올라가 전신 체력을 높이는 고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치어리딩은 춤만 추는 것이 아니라 팔과 다리를 크게 움직이면서 점프하고 빠르게 위치를 바꾸는 동작이 계속 이어집니다. 음악과 동료의 움직임에 맞춰 정확한 타이밍에 동작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뿐 아니라 리듬감과 반응 속도도 필요한데요. 오랜 연습을 통해 복잡한 동작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면 전신의 협응력과 반복적인 동작을 버티는 근지구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활동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무조건 운동 강도를 높이는 것보다 몸을 보완하는 운동을 함께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춤과 점프 운동으로 충분한 활동량을 확보했다면 필라테스처럼 천천히 몸을 통제하는 운동을 더해 서로 다른 자극을 주는 방식인데요. 이렇게 강한 움직임과 정교한 움직임을 적절히 병행하면 한쪽에만 부담이 쏠리는 것을 줄이고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신체 활동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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