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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이 코앞이라는데…” 57세라는 게 믿기지 않는 자기관리 끝판왕 연예인의 운동법

가수 겸 배우 엄정화는 1969년생으로 올해 57세가 됐지만 여전히 20~30대를 떠올리게 하는 탄탄한 몸매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6월 가족과 떠난 오키나와 여행에서는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군살 없는 실루엣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8월에는 영화 ‘오케이 마담2’에서 직접 달리고 뛰어내리며 격렬한 액션까지 소화했습니다. 최근 화보에서도 민소매와 드레스를 입을 때마다 선명한 팔 라인과 늘씬한 몸매가 돋보일 만큼, 50대 후반에도 오랜 자기관리의 결과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몸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 운동은 복싱입니다. 엄정화는 ‘오케이 마담2’ 제작이 확정되기 전부터 언제든 촬영에 들어갈 수 있도록 복싱을 계속하며 타격감을 익혔다고 밝혔는데요. 1편 당시에는 주먹을 뻗는 자세조차 어색했다고 느껴 이후에도 훈련을 놓지 않았고, 속편을 준비하면서는 복싱과 킥복싱을 더욱 집중적으로 연습했습니다. 실제로 이번 작품에서는 맨몸 격투와 수중전까지 소화했으며, 평소에도 웨이트와 요가, 필라테스, 서핑 등 다양한 운동을 병행해 어떤 작품이 와도 체력 때문에 포기하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거창한 운동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집에서는 어깨와 팔을 단련할 때 양손에 3kg 아령을 들고 운동하고, 아침이나 잠들기 전에는 5kg 덤벨 하나를 활용하는 간단한 근력 운동도 꾸준히 한다고 밝혔는데요. 올해 8월에는 이틀에 한 번꼴로 필라테스와 웨이트를 하고 매일 반려견과 산책한다고 공개했습니다. 식사에서는 지난해부터 탄수화물과 당, 야식을 줄이는 자신만의 관리법을 이어오며 한때 54~56kg대였던 체중을 최근 52kg까지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특별한 시기에만 몰아서 관리하기보다 집에서 하는 근력 운동부터 식생활까지 일상 자체를 관리 루틴으로 만든 것이 엄정화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환갑이 코앞이라는데…” 57세라는 게 믿기지 않는 자기관리 끝판왕 연예인의 운동법

복싱은 펀치를 뻗을 때 팔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발로 바닥을 밀고 골반과 몸통을 회전시키면서 힘을 전달하는 전신 운동입니다. 스텝과 펀치를 연속해서 반복하면 심박수가 빠르게 올라가고 어깨와 등, 복부, 하체까지 폭넓게 사용되는데요. 꾸준히 훈련하면 심폐 체력과 근지구력을 동시에 높여 오랜 시간 역동적인 움직임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됩니다.


킥복싱은 복싱의 상체 움직임에 발차기까지 더해져 하체의 힘과 균형 감각을 더욱 적극적으로 자극합니다. 한쪽 다리로 체중을 지탱한 상태에서 반대쪽 다리를 빠르게 뻗고 다시 자세를 회복해야 하는데요. 엉덩이와 허벅지, 복부를 함께 사용해 전신 협응력과 순발력을 높이고 액션처럼 빠른 동작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데 유리합니다.

3~5kg 덤벨을 활용한 홈트레이닝은 무거운 중량이 없어도 어깨와 팔, 등 주변 근육을 반복적으로 자극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근력에 맞는 무게로 정확한 자세를 유지하며 반복하면 상체 근지구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짧게라도 아침이나 저녁 루틴에 넣으면 별도로 헬스장에 가지 않는 날에도 근력 운동의 흐름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습니다.

필라테스와 요가는 복싱이나 웨이트처럼 강한 운동을 반복하면서 뻣뻣해지기 쉬운 몸을 다양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척추와 골반, 어깨의 가동 범위를 활용하면서 코어로 자세를 유지하기 때문에 유연성과 균형 감각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데요. 힘을 쓰는 운동과 부드럽게 움직이는 운동을 번갈아 하면 근력과 움직임의 조화를 갖추는 데 유리합니다.

야식과 당이 많은 음식의 섭취를 줄이는 습관은 하루 전체 열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늦은 시간 습관적으로 먹던 간식이나 디저트를 줄이면 불필요하게 추가되는 열량을 낮추기 쉬운데요. 여기에 매일 산책으로 기본적인 활동량을 확보하고 규칙적인 근력 운동을 더하면 극단적으로 식사량을 줄이지 않고도 체중과 체형을 꾸준히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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