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를 통해 얼굴을 알린 성해은은 171cm의 큰 키와 늘씬한 체형으로 주목받았지만, 과거 승무원으로 근무할 당시에는 체중이 70kg을 넘긴 적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입사 전 피팅모델과 승무원 면접을 준비하면서 50kg까지 체중을 낮췄지만, 이후 비행을 다니며 기내식과 현지 음식을 즐기면서 빠르게 살이 쪘고 유니폼 사이즈를 계속 늘려야 할 정도였는데요. 이를 계기로 다시 본격적인 관리에 들어가 약 20kg을 감량했으며, 최근 공개한 인바디에서는 171cm에 53kg, 근육량 24kg, 체지방률 18.7%를 기록해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운동은 단순히 살을 빼기 위한 수단을 넘어 생활의 일부가 됐습니다. 과거 체중이 많이 나갔던 시절에도 웨이트에 빠져 데드리프트와 스쿼트처럼 큰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을 즐겼고, 이후에는 자신의 성향에 더 잘 맞는 크로스핏을 꾸준히 활용하고 있는데요. 실제 운동에서는 케틀벨 스윙과 로잉머신, 버피, 철봉에 매달려 다리를 들어 올리는 토투바 등을 연이어 수행하며 전신 근력과 체력을 함께 단련했습니다. 헬스와 요가 등 다양한 종목을 해본 결과 가만히 집중하는 운동보다 에너지를 충분히 쏟아낼 수 있는 운동이 자신에게 잘 맞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강도 높은 운동만 고집하는 것도 아닙니다. 발레에도 꾸준히 도전해 땀이 흠뻑 날 정도로 연습하며 유연성과 몸의 라인을 함께 관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식습관 역시 과거처럼 굶는 다이어트에서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현재는 채소 등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부터 먹고 단백질과 탄수화물 순으로 식사하며, 흰쌀이나 정제된 탄수화물 대신 현미와 고구마 같은 음식을 챙기는 편이라고 밝혔습니다. 밖에서 맛있는 음식을 충분히 즐긴 날에는 집에서 비교적 담백하게 먹고 야식은 피하는 식으로 균형을 맞추며 현재의 체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kg 빼고 171cm 53kg 몸매 유지하는 승무원 출신 방송인의 운동법

데드리프트와 스쿼트처럼 여러 관절과 큰 근육을 동시에 사용하는 운동은 전신 근력을 효율적으로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엉덩이와 허벅지뿐 아니라 복부와 등까지 함께 힘을 써야 하기 때문에 한 부위만 단련하는 운동보다 많은 근육이 동시에 참여하는데요. 꾸준히 수행하면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앉았다 일어서는 등 일상적인 움직임에 필요한 힘을 키우는 데도 유리합니다.
크로스핏은 케틀벨 스윙과 버피, 로잉처럼 성격이 다른 동작을 연속해서 수행해 근력과 심폐 체력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도 여러 근육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면서 심박수가 빠르게 올라가기 때문에 상당한 운동량을 확보할 수 있는데요. 강한 동작을 일정 시간 지속하는 과정에서 근지구력과 전신 체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토투바는 철봉에 매달린 상태에서 다리를 높이 들어 올려야 해 복부뿐 아니라 상체의 힘까지 많이 필요한 동작입니다. 몸이 과도하게 흔들리지 않도록 중심을 잡으면서 복근과 고관절 주변 근육을 강하게 사용하고, 철봉을 놓치지 않도록 악력과 등·어깨도 함께 동원되는데요. 반복하면 코어의 힘과 상체 지지력, 전신 협응력을 함께 단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발레는 크로스핏과 달리 작은 움직임까지 세밀하게 통제하면서 자세와 유연성을 관리하는 데 유리합니다. 한쪽 다리로 중심을 잡거나 팔다리를 길게 뻗는 과정에서 하체와 코어의 안정화 근육이 지속적으로 사용되는데요. 강도 높은 운동으로 키운 힘에 발레의 균형과 유연성을 더하면 몸을 보다 부드럽게 움직이고 전체적인 라인을 정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채소와 단백질, 탄수화물을 균형 있게 구성하고 현미나 고구마처럼 덜 정제된 탄수화물을 활용하면 포만감을 유지하면서 필요한 영양을 챙기기 좋습니다. 특히 채소처럼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먼저 먹는 방식은 식후 혈당이 빠르게 오르는 것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외식한 날에는 이후 식사를 가볍게 조절하고 야식을 줄이는 식으로 하루 전체 섭취량을 관리하면 특정 음식을 완전히 금지하지 않고도 식습관을 오래 유지하기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