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는 지금의 늘씬한 모습과 달리 학창 시절에는 현재보다 키도 작고 체중은 10kg 이상 더 나갔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연습생 시절에는 60kg을 넘었던 때도 있었지만 데뷔를 준비하며 큰 폭으로 체중을 줄였고, 이후 170cm의 큰 키에 40kg 후반대의 슬림한 체형으로 알려지며 대표적인 ‘워너비 몸매’ 스타로 주목받았는데요. 살이 빠진 뒤에는 학교에서 얼굴 전체를 성형했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인상이 크게 달라졌다고 본인이 직접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모모랜드 활동을 마치고 배우로 전향한 뒤에도 긴 팔다리와 늘씬한 비율은 연우를 대표하는 이미지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최근 연우가 꾸준히 이어가는 대표적인 운동은 필라테스입니다. 지난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그는 필라테스를 시작한 지 벌써 5년째라고 밝혔는데요. 학창 시절 육상 선수로 활동했을 만큼 원래 운동 신경이 좋은 편으로, 방송에서도 기구를 이용한 다양한 동작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처음 필라테스를 시작했을 당시에도 단순히 체중이 빠지는 느낌보다 몸이 건강해지고 근육과 관절이 유연해지는 점이 마음에 든다며 꾸준히 배워가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관리 방식도 과거와는 크게 달라졌습니다. 연우는 걸그룹 활동 당시에는 체중을 빨리 줄이기 위해 지나치게 제한적인 식단을 했지만, 이후 인터뷰에서 그런 방식이 극단적이었다고 돌아보며 건강하게 운동하는 쪽으로 바꾸고 싶다고 밝혔는데요. 실제로 이후 필라테스를 수년간 꾸준히 이어오면서 체중 숫자만 낮추기보다 근육과 유연성, 몸의 균형을 챙기는 방향으로 관리법을 바꿨습니다. 과거의 강한 식사 제한으로 만든 마른 체형에서 벗어나 꾸준히 운동하면서 컨디션과 라인을 함께 관리하는 것이 현재 연우의 자기관리 방식에 더 가깝습니다.
10kg 빼고 170cm 40kg대 몸매 만든 걸그룹 출신 여배우의 운동법

필라테스는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복부와 골반 주변 근육을 세밀하게 사용하는 운동입니다. 기구의 저항을 조절하면서 팔다리를 움직일 때 몸통이 흔들리지 않도록 계속 힘을 유지해야 하는데요. 꾸준히 반복하면 코어의 안정성이 높아지고 일상이나 다른 운동에서도 몸을 보다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기구 필라테스는 단순히 근육을 강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절을 다양한 범위로 움직이면서 유연성을 관리하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스프링의 도움이나 저항을 이용해 몸을 천천히 늘리고 다시 되돌리는 과정을 반복하는데요. 굳기 쉬운 어깨와 척추, 골반 주변을 부드럽게 움직여 전반적인 가동 범위를 유지하는 데 유리합니다.

육상 경험을 통해 발달한 하체의 힘과 운동 감각은 다양한 신체 활동을 수행하는 데 좋은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달리고 속도를 조절하는 과정에서는 허벅지와 엉덩이, 종아리가 반복적으로 사용되며 전신의 협응력도 필요한데요. 여기에 필라테스처럼 움직임을 천천히 통제하는 운동을 더하면 힘뿐 아니라 균형과 신체 조절 능력까지 폭넓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필라테스에서 자세를 정확하게 유지하려면 몸의 좌우 움직임과 정렬을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골반과 어깨의 위치를 맞추고 필요한 근육에 힘을 주는 과정이 반복되는데요. 이런 운동은 단순히 몸무게를 줄이는 것과 달리 자세와 근육의 사용 방식에 집중할 수 있어 전체적인 몸의 라인을 탄탄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지나친 식사 제한보다 적절한 식사와 꾸준한 운동을 중심으로 관리하면 필요한 체력과 근육을 유지하기 좋습니다. 섭취량을 크게 줄이는 방식은 단기간 체중 변화는 만들 수 있어도 에너지 부족과 근육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충분한 영양을 챙기면서 수년간 운동을 지속하는 방식은 체중 숫자에만 매달리지 않고 근력과 유연성, 컨디션을 장기적으로 관리하는 데 유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