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은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에서 송혜교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본격적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불과 한 살이었지만 한지민 특유의 앳되고 청순한 이미지 덕분에 아역으로 캐스팅됐는데요. 이후 ‘대장금’, ‘이산’, ‘눈이 부시게’ 등을 거치며 20년 넘게 활동한 지금도 데뷔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동안 외모로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 공개된 화보에서도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만으로 특유의 맑은 분위기와 고혹적인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변함없는 비주얼을 자랑했습니다.
한지민은 몸매 관리를 위해 무리하게 운동량을 몰아붙이기보다 매일 꾸준히 움직이는 방식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실제로 필라테스와 요가를 번갈아 하며 운동한다고 밝혔고, 한때는 트레이너와 매일 PT를 받을 만큼 근력 관리에도 공을 들였는데요. 처음에는 마음껏 먹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지만 점차 체형 교정과 바른 자세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구부정한 자세를 바로잡으면서 특정 부위의 군살과 몸의 불편함까지 줄이는 데 운동의 초점을 맞춰왔습니다.
식사 역시 단순히 적게 먹는 것보다 몸에 좋은 음식을 제대로 챙기는 방향으로 바꿨습니다. 과거에는 라면과 밀가루 음식, 군것질을 자주 즐겼지만 건강을 생각하면서 자극적인 음식을 줄이고 잡곡밥과 담백한 국처럼 든든하면서도 부담이 적은 식사를 챙기기 시작했는데요. 브로콜리와 당근, 양배추, 사과 등을 활용한 음료를 먹는 등 채소와 과일 섭취에도 신경 써왔습니다. 단기간에 체중을 빼기보다 꾸준한 요가와 필라테스, 바른 자세와 식습관을 함께 관리하는 것이 한지민이 오랫동안 변함없는 모습을 유지해온 방법입니다.
“송혜교 아역으로 데뷔했다더니…” 20년 지나도 그대로인 44세 여배우의 운동법

필라테스는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코어 근육을 세밀하게 사용하면서 체형의 균형을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동작을 수행하는 동안 골반과 척추의 위치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해 복부와 허리 주변의 안정화 근육이 자연스럽게 활성화되는데요. 꾸준히 반복하면 몸이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어깨가 앞으로 말리는 자세를 개선하고 보다 반듯한 실루엣을 만드는 데 유리합니다.
요가는 단순히 몸을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유연성과 균형 감각을 함께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굳어 있는 어깨와 등, 고관절 주변을 천천히 움직이면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고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호흡에 맞춰 동작을 이어가기 때문에 몸에 불필요하게 들어간 힘을 줄이고 운동 후 편안한 상태를 만드는 데도 유리합니다.

PT를 통한 근력 운동은 자세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근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등과 엉덩이, 하체처럼 큰 근육을 적절한 강도로 단련하면 일상적인 움직임이 안정되고 기초적인 체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특히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근력이 갖춰지면 특정 부위에 부담이 집중되는 것을 줄이고 전체적인 체형을 탄탄하게 만드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잡곡밥과 채소를 중심으로 식사를 구성하면 정제된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보다 식이섬유와 다양한 영양소를 챙기기 좋습니다. 잡곡과 채소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줘 불필요한 간식을 줄이는 데도 유리한데요. 지나치게 자극적인 음식의 섭취 빈도를 낮추고 담백한 식사를 꾸준히 챙기면 전체적인 식단의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와 당근, 양배추, 사과처럼 여러 채소와 과일을 챙기는 습관은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 섭취를 다양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갈아서 마실 때는 즙만 내기보다 건더기까지 함께 섭취하는 편이 식이섬유를 충분히 챙기는 데 유리한데요. 특정 음식 하나에 의존하기보다 여러 식재료를 골고루 먹고 꾸준한 운동까지 병행하는 방식이 장기간 건강한 체형과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